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자키 레이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 담당 역은 [[모로보시 키라리]]. 데뷔 시기가 이르기 때문인지 [[765 프로덕션|765AS]]의 아이돌 역 오디션에도 참가한 놀라운 이력을 지닌 희귀 케이스이다.[* 데뷔 시기를 고려하면 [[아이돌 마스터 SP]]에서 등장한 [[가나하 히비키]], [[시죠 타카네]]역의 오디션으로 추정되었는데, 19년 6월 25일 특방을 통해 타카네역의 오디션으로 확정. 후속 프로젝트 성우 중 알려진 유일한 사례][* 애니마스 1화에서 [[키쿠치 마코토]]가 들린 편의점에서 "212엔입니다."라고 딱 한마디를 한 편의점 점원역이 처음 시리즈와 관련된 배역이였다. 앞서 765AS의 아이돌 역 오디션을 받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작의 주연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고 엑스트라로서 등장했던 셈이니 본인의 심경도 꽤나 복잡했을 터. 다행히도 그 후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역으로 정식 발탁되며 다시 시리즈와 인연을 맺어 빛을 보게된 기묘한 케이스.][* 765AS 오디션에 참가한 또 다른 성우는 바로 마츠자키의 절친인 [[후타바 안즈]]의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 그러나 그녀는 마츠자키와는 달리 어떤 배역의 오디션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긴 무명 생활을 청산하기 위한 발판으로 딛고 일어설 기반을 만들어 준 대표 배역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작품 및 배역에 대한 관심, 애착이 막대하다. [[후타바 안즈]]의 성우이자 실제로도 절친인 [[이가라시 히로미]]와 함께 팀 내에선 경력상 선배축에 속한다. 나이상으로도 [[아베 나나]]역 [[미야케 마리에]]와 나란히 1985년생이며 팀 내에선 '''사실상 최연장자.'''[* 참고로 레이쨔마가 미야케보다 생일이 며칠(약 1주일) 정도 차이난다.][* 믿기기 어렵지만. 데레마스 내 20대 아이돌 성우들은 모두 마츠자키와 미야케보다 훨씬 어리다. 카에데 성우 하야미는 1991년 생, 미즈키 성우 토야마는 1992년생. 사나에 성우 와키는 1994년생이다. 2016년 7월에 캐스팅된 [[사토 신]]의 성우인 [[하나모리 유미리]]나 프로듀서역의 타케우치는 그녀와는 띠동갑인 1997년생이다.] 본래 받았던 오디션 역은 [[칸자키 란코]]였으나 고배를 마신 뒤, 다시 받게 된 오디션이 [[마에카와 미쿠]]와 모로보시 키라리. 키라리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뇨와-'를 가장 위화감없이 오디션에서 해냈던 성우였다. 180cm를 훌쩍넘는 당시로서는 매우 신박한 설정의 아이돌 캐릭터였지만, 이 모로보시 키라리 역의 오디션을 받았던 성우 중엔 후에 신데렐라 팀의 센터로 활약하는 [[시마무라 우즈키]]역 [[오오하시 아야카]]나 [[혼다 미오]]역 [[하라 사유리]] 등도 포함되어 있었을 정도로 매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역할을 쟁취했다. 연기할때는 반 빙의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대단하다.[* [[부탁할게! 신데렐라]]의 해피☆해피ver를 [[후타바 안즈]]역의 [[이가라시 히로미]]와 녹음했을 땐 에너지 절약판인 만큼 숏버전으로 짧게 굵게 수록하려 했던 것이 어쩌다보니 풀버전으로 수록하게 되는 바람에 열정적으로 녹음하다가 쓰러질 뻔하기도 했다.] 앨범 시리즈 [[CINDERELLA MASTER]]의 2기에 포함되어 상당히 이른 시기에 합류했기에 패션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인원이 부족한 타 속성의 대타를 뛰며 험난한 무대에 올라왔던 인물 중 하나.[* 초기에 발탁되어 비교적 신데렐라 걸즈로서 라이브나 이벤트에 자주 참가해 온 성우들의 공통되는 부분.] 후타바 안즈 역의 [[이가라시 히로미]]와는 원래부터 같은 소속사인데다가 사적으로 매우 친했던 사이로, 앞서 신데렐라 걸스에 캐스팅된 [[이가라시 히로미]]가 '멤버가 이렇게 많으니 한 곡 녹음하고 끝이겠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그 자리에서 직접 듣고 있었다. 그 이가라시가 신데렐라 걸즈 성우 중 최초로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처지에 놓이고, 이후에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활동하는 것을 보고 제3자로서 쉽지 않겠구나하며 지켜보고 있었던 와중, 얼마 뒤 후타바 안즈와 밀접하게 엮이는 [[모로보시 키라리]]역으로 자신이 발탁될 지 예상도 못했다. 신데렐라 걸즈의 테마곡인 [[부탁해 신데렐라]]가 처음으로 무대 데뷔했던 날에는 발탁은 되었으나 아직 멤버로선 참여하지 못하는 시기라 무대에 서는 이가라시를 보러 관중으로서 가있었다. 늘 팀의 핵심에 서있는 마츠자키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 지금에 이르러선 쉬이 상상하기 어렵지만, 일견 괄괄한 이미지와 달리 중증의 낯가림이 있으며 이는 여전이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자주 오해를 당해 늘 동료 성우들에게 자신은 사실 좋은 사람이라 소문 좀 내고 다녀달라 요청하곤 한다.] 처음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을 땐 누구하나 선뜻 말을 걸어보지도 못하고 구석에서 쓸쓸히 이가라시에게 문자를 하며 쭈구리고 앉아있던 시절도 있었다.[* '외톨이 NOW. 구해줘~'라고 보냈다고 밝혔다. 다만 이때는 이가라시 역시 신데렐라 걸즈 활동에 고뇌 하던 중이였고, 성격도 두문불출 낯가림형이였던터라 단순한 위로 외엔 피차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약 6년이 지난 2018년 시점에서야 용기내어 고백하길, 이 당시의 낯가림과 지독한 자기비하 및 자존감 저하는 발탁 당시 지극히 무명이던 자신이 이곳에 있어도 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과 그러한 입지에서 오는 자신감 상실이 원인이였다는 모양.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한들 꺼내기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동료 성우를 앞에두고 솔직하게 밝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마츠자키가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서 걸어온 반십년간의 성장을 간접적이나마 체감할 수 있는 선명한 단면이라 하겠다. 발탁 초기부터 연기하는 모로보시 키라리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일찍이 팀 내 핵심 레귤러로 자리잡았던 마츠자키는 신데렐라 걸즈의 현재를 쌓아올린 공헌자로서 이름을 뺄 수 없는 개국공신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원래 5명씩 간헐적으로 발탁되던 신데렐라 걸즈의 환경상 적은 인원일때는 적은대로 혼자서 여러 명의 몫을 수행하며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활약했고, 70여명을 훌쩍넘어간 2018년 시점에도 단순히 70여명 중에 1명이라 치부할 수 없을만큼 큰 지분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입지를 확보했다. 이는 전적으로 주위를 보는 시야가 넓고 돌봄이 좋은 성격에서 기반한 것으로 온전한 마츠자키 자신의 노력의 성과. 차례로 팀에 합류하여 탁월한 인격자로서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핵을 담당하게 되는 [[죠가사키 미카]]역 [[요시무라 하루카]]나 [[하야미 카나데]]역 [[이이다 유우코]]도 한 수 접어줄만큼 팀 전체를 아우르는 카리스마이자 구심점이다. 자신의 소극적인 측면을 과감히 극복하고 동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적극적으로 거리를 좁혀가며 신뢰를 쌓아온 세월은 팀에 속한 동료 성우들이 전적으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인물로 마츠자키를 꼽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팀의 대표자로서 센터이자 리더역인 [[시마무라 우즈키]]역 [[오오하시 아야카]]와는 별개의 관점에서 또 하나의 축이자 캡틴 역할인 셈.[* 이러한 면모에서 각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연장자들인 765AS [[아키즈키 리츠코]]역 [[와카바야시 나오미]], 밀리언 라이브 [[토코로 메구미]]역 [[후지이 유키요]]와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 라이브할때는 정말 활짝 웃는게 뭔지 잘 보여주며 유독 콜을 열정적으로 넣기에 목소리가 자주 들리는 편. 가창력도 훌륭한 수준으로 모로보시 키라리의 발성톤을 잘 살리면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무난히 소화하는 실력을 보인다. 사실 마츠자키의 본인이 밝히길 자신의 가창은 독자적인 무언가라기보단 완성된 특정 형태를 그대로 모사하는 것에 가깝다고 말한다. 실제 마츠자키가 편하게 발성하는 음역대는 높은 음보다는 낮은 음역대이기에 모로보시 키카리로서 연기하는 것은 둘째치고 가창까지 들어가면 꽤나 부담이 큰 부분. [[아베 나나]]역 [[미야케 마리에]]와도 유사하지만 특징적인 말투 혹은 말버릇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기에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목을 혹사시키게 되는 경우에 속한다. 초기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라이브 규모도 커지다보니 컨디션 유지를 위해 대형 라이브를 앞두고는 며칠간 목소리 내는 것 자체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출연하는 방송들에서 마스크를 쓰고 스케치북에 매직펜으로 글을 써 말을 대신하는 식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라이브에 오르기 전에는 늘 키라리처럼 악세사리를 주렁주렁 달기 위해 분주히 돌아다니며 직접 구매하러 다닌다. 2016년 3rdLIVE 즈음부터는 아예 의상담당 스타일리스트들과 따로 약속을 잡고 공연에서 사용할 의상의 소재 단계부터 참가하여 협의하는 등, 반쯤 스탭의 영역에도 발을 들이고 있는 상태이기에 동료 성우들은 마츠자키를 보며 성우로서의 출연료 받고 스탭으로서의 급료도 따로 받으라고 농담으로 말할 정도. 손톱을 다듬고 꾸미는 데 재주가 있어 공연 등을 앞두면 자급자족하며 이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신데렐라 걸즈 동료들의 네일 아트에도 마츠자키의 손길이 닿아있는 경우가 많다.[* 매 해 라이브를 1주일 가량 앞두는 시기가 다가오면, 마츠자키 본인도 네일 아트의 준비를 마치고 얼굴이 나오는 방송에 출연할 땐 흰색 면장갑을 끼고 나와 사전에 디자인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자신의 솔로곡에 들어가는 콜, 대사들을 신중히 고안하여 매번 라이브를 할 때마다 조금씩 바꿔가며 새롭게 무대에 임하고 있다. 프로듀서 팬들이 매번 공연을 보러 와주기에 사소한 부분이라도 신경써서 조금이라도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다면 보는 입장에서도 덜 지루하지 않겠냐는 생각. 그외에도 여러 동료들의 안무, 콜 등 라이브 구성,연출에 마츠자키 레이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있다.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라이브에 대한 마츠자키의 이런 적극적인 요구,제안 및 반영은 신데렐라 걸즈의 단독 라이브에서도 성우들의 의견제시가 수월해지는 시발점이 되어 근래에 들어선 비교적 의견을 말하기가 쉽지 않은 신인 성우들조차도 용이하게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초기엔 그래도 안된다고 하는 부분이 더러 있었다지만 3rdLIVE 시점에는 거의 제안하는 족족 통과되는 수준에 도달. 2015년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가 일본에서 야구장으로 쓰이는 [[세이부 프린스 돔]]에서 열리게 되자 시리즈 총합 디렉터인 [[디레1]]이 '기왕 야구장에 왔으니 야구매니아 둘이서 무대에 서면 되겠네'라고 말하며 야구 콤비로 세트 리스트를 짜버려 함께 무대에 서게된다.[* 공연 전의 장내 나레이션도 둘이서 함께하고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시설 등을 구경하며 등 야구매니아들로서 훌륭한 추억이 생겼다고.] 그 이후에는 공식 차원에서 야구광이라는 이미지가 붙어서는 신데렐라의 3rd 무도회 무대에서 아예 자기 곡 다음에 공식 야구 캐릭터인 [[히메카와 유키]]가 노래를 부를 때 마츠자키는 무대에 잔류하다가 배트를 든 히메카와 성우인 [[모리노 마코]]를 향해 투구를 한 다음에 갑자기 무릎을 무대 바닥에 꿇는 장면이 나오는 데 이거에 대해서 해당 공연 이후 방송이라 여성 전용 라이브뷰잉을 통해 이틀 전부를 본 [[와타나베 유이]]에 의하여 이 공연 이야기만 주구장창한 홈런 라디오 35화에서 마츠자카 본인이 이야기하길 공식측에서 마츠자키 다음차례가 히메카와이니깐 레이씨가 히메카와가 홈런을 치게 해달라고 응원해달라고 요구하였으나 그녀는 캐릭터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 그녀는 앞에서도 언급했듯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타입이라 무대 위에서는 철저하게 자기의 배역인 키라리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인데 하필 요구가 키라리와는 하등 상관없는 자기가 좋아하는 야구 관련 요구였으니 거절하는 건 당연하다.]와 히메카와가 좋아하는 야구구단이 캣츠라는 가상 구단이라는 점 등으로 매몰차게 거절했으나 만일 하더라도 적대시하는 게 좋겠다고 하면서 투구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공을 던지기에는 복장이 복장인지라 의상팀에다가 키라리의 옷을 [[오릭스 버팔로스]] 출신 [[노모 히데오]] 선수처럼 투구[* 모리노가 [[스즈키 이치로]]로 하겠다고 해서 메이져 진출한 야구선수들 중에서 노모 선수로 결정했다고 한다.여담으로 [[노모 히데오]]의 투구폼은 꽤나 독특하기로 유명해서 치마를 입은 여성이 시현하기는 까다롭다고 여겨지나 마츠자키는 그걸 해내는 데 성공했다.]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달라고 부탁해서 했으며 무릎을 꿇은 것도 같은 야구르트 팬 친구에게 이야기한 결과 야구르트 투수인 이토 선수가 실책을 하고나서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은 것으로 유명한 행동을 그대로 오마주하는 게 낫지 않냐고 할 정도로 야구르트의 팬심 하나는 끝내준다.[* 무대에 돌아왔을 때 이시하라 프로듀서가 그녀를 보고 역시 신데렐라걸즈의 예능 일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stat.ameba.jp/o0480027013746157383.jpg|height=200]]||[[파일:external/pbs.twimg.com/DCHF62dU0AAyje_.jpg|height=200]]||[[파일:external/stat.ameba.jp/o0480085513971940972.jpg|height=200]]|| 2017년 신데렐라 걸즈 5thLIVE 세렌디피티 파티 투어의 첫 공연지 미야기에서 참가 이래 처음으로 센터를 맡았다. new genenations의 3인이 모두 부재한 공연이 많은 이 5thLIVE에선 각 공연마다 그외의 인물들이 처음으로 센터의 위치를 맡게된 공연. 아무런 언급도, 지침도 없이 그저 주어진 대본에 쓰여진 자신의 위치가 '0번', 즉 센터를 의미하는 번호임을 보고나서야 센터를 맡게되는, 그런 라이브. 마츠자키는 이미 그동안의 라이브에서도 충분히 신망있는 연장자이자 커뮤니케이터로서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던 인물이었지만 막상 센터라는 역할을 맡게되니 부담도 컸던 모양. 다만 막혀서 고민하기보단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성격이였던 만큼 어떻게 하면 더 동료들과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집중하며 레슨에 임했다. 자신은 그저 번호가 0번이였을 뿐이며 그간 해왔던 일을 똑같이 하면 될 뿐이지만 이전과 단 하나 다른 점이라면 보다 많은 역할을 해야하고 할 수 있다는 새삼스런 인식 정도였다고. 처음 참가하는 성우들도 일일이 챙기고 기존에 함께한 동료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시도를 했고, 그럴 때마다 싫어하는 기색 하나없이 시원스레 받아들여주는 동료들이 한없이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제와서는 아무도 믿지 않지만 원래는 낯을 가리기에 동료들에게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권하면서도 거절당하면 어쩌나 매우 두려웠었다는 속내를 나중에서야 고백했다.] 두 번째 참가지는 오사카 공연, 이 공연은 라이브 투어의 최종지 SSA를 제외하면 가장 큰 공연지. 해당 라이브에선 팀의 센터인 [[시마무라 우즈키]]역 [[오오하시 아야카]]가 참가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기에 다시 본래의 위치에서 동료들을 백업하며 공연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활약상에 늘 그렇듯 동료 성우들이 공연 후 특별히 감사함을 표하고픈 인물 중 하나로서 수없이 오르내렸다. 발탁 이전까지 성우로서의 활동자체가 그리 많지 못했고 단역 위주의 소위 비인기 성우였던지라 시구식등 야구 관련 이벤트에 성우로서의 자신이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에 출연하여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다. 신데렐라 걸즈로서 대중에 노출이 잦아지면서 마츠자키가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상당히 열정적인 팬임이 널리 알려진 덕분인지 2015년 3월 야쿠르트 스왈로즈 관련 토크 이벤트에 출연하게 되었다. 매니저로부터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때 기뻐서 꽥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옆에 있던 요시무라 하루카가 깜짝 놀랐을 정도. 같은 시기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소속 성우이자 일본의 야구 구단인 한신의 팬으로 알려진 [[와타나베 유이]]와 야구관련 라디오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서로를 구단 명으로 부르는데 와타나베 유이를 지칭할 땐 항상 '한신(구단이 아님)'이라고 단서를 붙여 오해를 방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마츠자키가 유이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 데 그 사람은 [[와타나베 유이]]가 아니라 신데레라 걸즈에서 [[사쿠마 마유]]역의 [[마키노 유이]]인데 이러한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종종 유이쨩이라고 불리는 인물을 와타나베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로 각종 이벤트, 라이브에 출연하면 그 시간동안은 야구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야 확인하는데, 매우 높은 확률로 응원 팀이 패배했다는 소식이 잦았던 시기가 있어 당시 이벤트 등에 출연한 직후 트위터에 올라오는 첫마디는 '져, 졌잖아!'. 무대를 끝낸 감상보다 먼저 올라오는 야구에 관한 트윗은 이미 아이돌 마스터 팬들에겐 익숙한 구도이며 졌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해 '졌잖아'라는 트윗을 올리는 것까지가 일종의 형식미를 구성하고 있다. 간혹 이벤트 도중에 팬들로부터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 알고 싶지 않았다며 외면하기도.[* 실제로 스자키와 우에사카 콤비가 모처의 러시아 식당에서의 녹화본에서 생방송 스튜디오를 나오자마자 니코생방송 실시간 코멘트로 방송 시점에서 스왈로즈 관련 경기 상황 중계를 하자 그걸 본 마츠자키는 정색하는 말투와 표정으로 나중에 확인할 거라면서 말하기도 했지만 해당 방송 내내 코멘트로 실시간 상황 중계가 이루어졌다.] 2015년 2년 연속 리그 꼴지였던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14년만에 센트럴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경기의 상대가 한신이라는 운명의 장난같은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 야쿠르트가 이기면서 야쿠르트 팬인 마츠자키 레이와 한신 타이거스의 팬인 [[와타나베 유이]]의 희비도 엇갈렸다. 같이 진행하는 야구 관련 영상 첨부 유료 라디오에서 한쪽은 축제 분위기 한쪽은 초상집 분위기라는 절묘한 대비구도가 완성되었으며 해당 라디오 자체가 생방송 라디오였기에 마츠자키의 겸손을 가장한 배려없는 염장지르기와 와타나베의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정색하는 얼굴이 반복되었다. 2016년 2월, 일본의 각 야구 구단이 오키나와로 스프링 캠프를 갔고 홈런 라디오에서도 직접 가보자는 기획을 세워 마츠자키 레이, 와타나베 유이가 짧은 일정이나마 현지까지 출장하여 연습 등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쿠르트 구단 측이 홈런 라디오가 지명도 있는 지상파 방송도 아닌 인터넷 기반 성우 라디오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인터뷰를 승낙, 관계자 외 출입 금지인 내부까지 홈런 라디오를 들여 5명의 현역 선수들과 1명의 투수 코치를 포함 총 6명이 출연을 성사하였다. 이 중 야쿠르트 스왈로즈 1군 투수 코치인 [[다카쓰 신고]][* 2008년에 [[히어로즈]]에서 잠깐 뛴 그 분 맞다.]는 마츠자키 레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이자 야쿠르트 팬이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인물이었는데, [[다카쓰 신고]]에게 팬레터를 보낸 게 2000년 팬북에 실리기도 했다는 걸 본인이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https://twitter.com/reimatsuzaki/status/845284644396281856|#]] 인터뷰 후 발렌타인 데이에 가까웠던 시기 팬심으로 수줍게 초콜릿을 건내 온 마츠자키 레이에게 감사와 함께 마츠자키가 평소에도 즐겨입고 인터뷰 시에도 지참하여 옆 의자에 걸어두었던 타카츠 신고 선수 당시 등번호의 유니폼을 발견하여 직접 들고 사인을 해주게 된다.[* 타카츠 신고는 현역 시절에도 사인을 잘 안하기로 유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츠자키는 사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조차 안하고 있었기에 사인용지, 펜도 모두 들고 있지 않았음에도 직접 펜을 찾으러 시간을 할애해가며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었고 이 과정을 지켜본 와타나베 유이는 한신의 팬임에도 크게 감동하여 방송의 마무리에서 계속 훌쩍이기도 하였다. 앞서 기술되어 있듯 마츠자키 레이는 불과 몇년전만해도 지명도가 낮은 많은 성우 중 한 명이였기에 야구 관련으로 어떤 작은 이벤트라도 참가해보는게 꿈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그간의 많은 활동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야구 라디오 방송의 퍼스널리티,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전 선수이자 현 코치를 직접 만나 이야기도 하고 사인 유니폼까지 받게된 것이 꿈만 같다고 이야기했다. 거기에 2016년 3월 11일에 발매된 燕軍戦記 スワローズ、14年ぶり優勝への軌跡이라는 이름의 책에 현 스왈로즈 감독과 같이 인터뷰까지 성사하는 데 성공하였다. ||[[파일:external/pbs.twimg.com/DD4ULDrUMAAQf3l.jpg|height=250]]||[[파일:external/pbs.twimg.com/DD4PGkSUMAElkbM.jpg|height=250]]|| 2017년 7월, 아이돌 마스터와 퍼시픽 리그의 야구 콜라보를 통해 도쿄돔에서 안내 나레이션 및 시구 행사에 참여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이 콜라보가 성사되었을때 센트럴 리그의 야쿠르트 스왈로즈 광팬인 마츠자키 레이가 맡은 키라리가 롯데 마린즈와 콜라보하게 된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일본 팬덤 내에서도 꽤 있었던 모양. 이에 마츠자키는 콜라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귀중한 기회이며 자신은 야쿠르트의 팬이나 키라리가 콜라보 하는 것이 타팀일지라도 절대로 안타까운 일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위의 시구행사에서는 볼에 M 모양으로 롯데 마린즈의 로고를 솔선해 그려넣고 나온 모습도 보였다. 평소 마츠자키가 보여주는 야쿠르트 구단에 대한 일편단심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일. 186cm의 장신 키라리와 달리 본인은 155cm의 단신[* 굳이 키라리와 관련된 일이 아니어도, 본인이 단신임을 상당히 의식하는지 애니잡담 수록 중에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든 얼버무리려 했다.]이며, 키라리와는 달리 본래 목소리도 낮은 편[* 평소 톤은 그런대로 키라리를 떠올릴만한 톤이다. 거기다 연기 시와는 달리 약간 혀 짧은 소리도 자주낸다. 다만 이는 의식적으로 조절해서 내는 모양이다.]이다. 아이돌 마스터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유별나게 키가 큰 모로보시 키라리를 맡은 덕분에 '나도 조금만 키가 컸었다면...'하고 중얼거리기도 했는데 이를 듣던 [[후타바 안즈]]역 [[이가라시 히로미]]가 '난 지금도 작은데 더 작아지라는 거냐!'라고 외친 일화가 존재할 정도이다. 2015년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열린 프로듀서 회의에서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역 [[타케우치 슌스케]]가 출연했는데, 이전에 그가 출연했던 신데렐라 걸즈 관련 라디오인 신데렐라 파티에서 피로했던 키라리의 성대모사로 한창 팬들이 뜨거웠던 시기였으므로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성대모사를 요구받아 하는 바람에 속칭 카메라에 잡혀서는 안된다고 불리는 정색표정 개그를 생생하게 선보여주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7ALJxNktK0|*]]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2242122|페러디]] 그리고 2016년 12월 21일에 마침내 공식 '''안키라 송'''인 '''[[안키라 광소곡]]'''이 나오면서 그동안 안키라 곡을 기다리던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마침 CD발매일이 그녀의 생일이어서 선물로 디올 립스틱을 받았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가볍게 즐기는데 확정적으로 SSR을 획득할 수 있는 스카우트 티켓을 신나서 구매한 후 성능을 비교하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사용기한 초과로 써보지도 못하고 날렸다. 2017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캐릭터들과 퍼시픽 리그간의 콜라보 행사로 마츠자키가 맡은 [[모로보시 키라리]]가 [[치바 롯데 마린스]]와의 콜라보 캐릭터로 선정[* 아이마스와 퍼시픽 리그간의 콜라보에서 성우의 응원구단과 아이마스 콜라보 구단이 일치하는 경우가 딱 두 명이 있었는 데 [[히메카와 유키]]와 [[칸자키 란코]]가 있다. 참고로 마츠자키가 응원하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퍼시픽 리그가 아니라 센트럴 리그 소속이라 콜라보 대상 자체에 포함되지 못했다.] 되었는데 그녀의 야쿠르트 사랑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아는 한국, 일본의 팬들이 이에 대해서 마츠자키가 실망했을 것같다는 등의 이야기들을 콜라보 구단 공개 이후 관련 트윗을 리트윗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하게 되자 마츠자키는 2017년 6월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좋아하는 구단(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과의 콜라보가 아니라서 실망했다"같은 감정은 일절 없으며 무엇보다도 키라리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걸 자제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청하기도 하였다. 결국 2021년 일본시리즈에서 야쿠르트가 우승하게 되었고, 자신의 아들이 그 해에 태어나기도 해서 감회가 남다른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